토스 비상금대출 직접 받아봤어요

토스 비상금대출이란 대부업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300만원 한도 내에서 특별한 서류 없이 돈을 빌려주는 대출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소액대출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토스 비상금대출은 무직자도 무서류로 모바일을 이용해 바로 비대면 간편대출 이 가능합니다.

아마 코로나 여파로 저처럼 비대면 간편대출 같은 토스 비상금대출 및 소액대출을 알아본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작년에 퇴사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다보니, 비상금이 필요해 무직자도 특별한 서류없이 바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토스 비상금대출을 신청해봤습니다.

자격조건

먼저 토스는 은행이 아닌 모바일 금융 플랫폼이기 때문에 토사에서 자체 신용평가 심사를 한 후, SC제일은행을 통해 대출이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토스 비상금대출 자격조건은 무직자도 가능하기에 매우 단순합니다. 우선 제일은행과 연동한 상품이기 때문에 제일은행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사진에는 '소득이 있는 만19세 이상인 자'라고 되어 있지만 마이너스대출 개념이기 때문에 실제 대출심사가 진행되어보니, 제 명의의 신용카드를 6개월 이상만 보유하고 있으면 비상금대출 이 가능했습니다.

처음엔 무직자, 무서류, 무담보 비대면 간편대출 이라 해서 정말 요구하는 서류가 없을지 의심했는데, 정말로 따로 특별한 서류를 요구하는 게 없어서 놀랐습니다.

심지어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 방문하는 것도 불편한데, 집에서 토스 비상금대출을 어플로 간단히 신청하면 된다니... 기술 발전 속도에 새삼 놀랐지만 그만큼 편해서 만족스러웠네요.

토스 마이너스통장대출 한도는 최대 300만원이며, 사용한 만큼의 이자를 내면 3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꺼내어 쓰면 되는 구조였습니다. 단 대출기간은 1년으로 1년씩 2번 연장해 최대 3년까지 가능합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대출조건이 바로 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인데요.

토스 마이너스통장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 3.16%부터 시작해 최대 연 4.28%까지입니다.

무엇보다 토스 소액대출의 좋은 점은 바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는 점인데요!

각종 소액대출 및 비상금대출을 알아보는 중에 은행방문이 없으면서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들어 토스 비상금대출을 신청했습니다.

토스 비상금대출 대출완료

다시 취업 준비를 하느라 면접 다니고 있는데 면접 끝나고 집가는 길에 은행 어플 알림이 하나 뜨더군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대출실행 알람에 제일은행 들어가보니 토스 비상금대출 300만원이 입금돼 있었습니다.

무담보 소액대출 알아보시는 분들 중에 저처럼 취업준비라서 무직자 이거나 프리랜서 이신 분들은,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보다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이런 토스 및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을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